안녕하세요. 섹대입니다.
직접 요거트를 만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예전에 기계를 사은품으로 받아 만들어 먹어 본 적 있습니다.
플레인에 딸기잼을 넣어 딸기요거트, 포도잼을 넣어 포도요거트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기계가 얼마 못 가 하늘나라로 가더라고요.
그런데 며칠 전 이모로부터 한 상자 받았습니다.
바로 담터 요거트 파우더 아사이 베리
(한 포씩 잘 꺼낼 수 있게 박스 밑에 구멍을 낼 수 있어요.)
종류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거와 같이 4종류(플레인, 아사이 베리, 그린 애플, 망고)가 있습니다
아사이 베리 - 아사이베리 과즙분말이 함유
그린 애플 - 그린 애플 과즙분말이 함유되어 상큼한 사과맛
망고 - 달콤한 망고맛
담터 사이트에서는 이렇게만 설명해주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아니, 많이 아쉽습니다.
가격은 20stick에 8,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1stick에 400원이면 아주 만족합니다.
제티 1stick에 200원 했는데, 요거트가 400원이면 적당하지 않나요?
제품에 이렇게 드실 수 있어요~. 라고 설명해 줍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 아이스크림으로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에 아이스크림을 도전합니다.
먼저 제품 영양 성분 및 원재료 표시입니다.
영양을 보시면 한 포에 70kcal고 나트륨이 조금 있고요. 비타민C가 263mg있네요.
원재료로는 프랑스, 네덜란드, 브라질, 이탈리아, 국산,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군요.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찬물에 잘 녹지만 젓기 귀찮아서 믹서기 이용!! 우유는 서울!
우유100ml + 담터 요거트 파우더 1stick(포)(18g)
저는 가족을 위해 2개 만들었습니다.(우유200ml + 파우더 2stick)
가루를 부었는데 다 희석되길래 한쪽에만 쫘악~!
그리고 믹스~~~~~~~mix~~~~~mix~~mix.
이쁜 컵 준비!
어때유? 그럴싸하쥬?(백종원선생님 빙의)
일반 요거트 처럼 걸쭉하지 않고 조금 묽습니다. 장에 좋은 마시는 요구르트 정도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퍼먹는 장면도 샷! 해야 했나, 요즘 같이 더운 날 사진 찍을 겨를 없이 다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드디어 평가
일반 요거트에 비해 마실 수 있어 좋아요!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아요!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활용도가 높아서 좋아요!
단맛이 조금 강해서 싫어요!
출근하기 전 아침에 미리 얼려 놓고 퇴근 후 더위도 날리고 비타민도 보충하고 좋습니다.
다음에는 야채 샐러드 드레싱으로 도전할까 합니다.
쉽고 활용도 높은 요거트 구매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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